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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애인의 고용현황과 의료보장~!!!

by Sonic-owner 2024. 7. 23.

 

 

 

 

 

 

1. 장애인의 고용현황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고 자료에 의하면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함가율과 고용률은 경증장애인의 절반수준이며, 또한 실업률은 중증장애인이 높은 수준으로 중중장애인의 고용증진을 위한 개입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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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산업구분에서 농업, 임업, 어업 및 광업에 종사하는 장애인은 지속적으로 취업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기, 운수, 통신, 금융 등에 종사하는 장애인은 미취업 상태로 이동하게 되어 고용유지를 위한 대안이 요구된다.

 

 

장애인에 대한 고용의무현황에서 고용의무사업체의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제조업에 속하는 사업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 기업체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광역시권, 기타지역 순으로 나타나 장애인 고용의 수도권 집중을 유추할 수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타 지역의 고용확대를 위한 정책개입이 요구된다.

 

 

성별 장애인 고용현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고용수준으로 여성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고용확대와 유지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근로 채용지원 서비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으로 보고되어 장애인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이 필요하다.

 

 

 

 

 

 

 

 

2. 장애인의 의료보장

 

 

 

■ 장애인의 잔존하는 기능과 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재활이며, 의료재활은 의료보장의 측면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 의료재활은 의학적 치료, 수술, 심리치료 등을 통하여 신체 및 정신적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사회적 장애요인을 치유하거나 보장구 장착 등을 통하여 의학적 장애의 충격을 경감 또는 제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재활을 통해 인간의 기능을 자활수준까지 증대시켜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인의 의료적 치료는 남아 있는 장애를 가능하도록 극복하고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Rusk는 의료적 치료는 외상이나 질병에 대한 병소를 치유시키는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훈련시키는 것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권리보장은 보편화되어 비장애인과 동등한 건강보장을 요구하게 되었다. 비장애인보다 의료비 과다지출에 따라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료보장을 위한 소득보장이 필요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고 자료에 의한 장애인의 건강 및 보건 분야에서 건강상태 및 형태 보건 이용, 보건의료제도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제시한다.

 

 

 

 

안면장애, 호흡기 장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병의원에 가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애에 대한 치료, 재활, 기타 건강관리 목적으로 정기적 진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과거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장애, 뇌병변장애 장애를 가진 대상자는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는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은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지원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호흡기장애, 뇌전증장애, 신장장애 등의 순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유형에서 건강보험 건강검진’, ‘본인부담 종합검진순으로 나타났으며, 안면장애, 뇌전장애, 지체장애가 상대적으로 건강보험 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이 높고, 간장애, 요루 장애 순으로 본인부담 조합건강검진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 대상 및 수검현황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높게 나탔으며, 나이가 어리고 외부 경증 장애인이 수검률이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이 원하는 병의원에 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이유, 의료기관까지 이동의 불편함의 이유 등으로 진료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진료기관의 접근성과 소득보장이 고려되어야 한다.

 

 

장애인이 받는 재활서비스에서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순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재활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건강 및 재활을 위해 필요한 의료기관 또는 서비스로는 재활전문병원, 종합병원재활의학과, 방문재활치료, 특화서비스 순으로 나타나 인프라 구축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