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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지행동 가족치료~!!!

by Sonic-owner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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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론과 인지이론을 가족 문제에 적용하는 이 치료 모델은 성원의 인지 왜곡을 현실적으로 검토하고 성원간의 보상교환 비율을 높이고, 혐오 교환을 줄여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기술을 교육하는데 초점을 둔다.

 

 

□ 치료 전 행동과정에 대한 사정, 진행 중인 치료에 대한 분석, 치료 결과에 대한 평가를 중시한다.

 

 

□ 인지행동 가족치료는 주로 부모훈련, 부부치료, 성기능장애 치료 등에 적용되어 왔다.

 

 

□ 인지행동 가족치료의 전제

 

 

과거의 재구성을 위한 추적이나 시도보다 지금 현재의 문제에 주력한다.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강화시키는 현재의 환경적 자극을 클라이언트가 깨닫고 변화하도록 그의 행동에 대안을 주는 것이다.

 

 

치료효과는 측정가능 할 정도의 행동적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1) 부모훈련

 

 

□ 부모의 행동이 자녀의 문제행동을 유발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자녀의 문제행동도 부모 행동을 유발 시킬 수 있다.

 

 

: 과자를 사 달라고 떼를 쓰는 어린 딸에게 과자를 사줄 수 없다고 어머니는 애기하지만, 계속 떼를 심하게 쓰고 조르는 딸아이에게 결국 과자를 사주게 될 경우, 딸의 떼를 쓰는 행동은 강화될 수 있다.

 

상호 강화에 의해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의 나선이 유지될 수 있다.

 

 

□ 인지행동 가족치료의 부모훈련에서 치료자는 주로 교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료자는 부모에게 구체적인 문제행동과 관련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에 대해 기술하도록 도움을 준다.

 

 

□ 인지행동 치료 기법

 

 

○ 행동조성 기법: 바라는 목표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의미

 

- 추구하는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서 각 단계 내에서 강화하여 그를 통한 점진적 변화를 시도함

 

 

○ 토큰경제: 성공적 행동을 했을 시 아동에게 일정한 점수나 토큰 등의 보상이 부여된다.

 

- 반대의 경우 점수나 토큰을 회수 한다.

 

 

○ 타임아웃: 아동이나 자녀가 나쁜 행동을 한 경우, 이 아동을 무시하거나 고립시키는 방법이다.

 

 

○ 조건부관리: 아동과 부모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종의 계약으로 아동이 긍정적 변화를 보일시 그 변화에 뒤이어 부모가 어떤 확실한 변화를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 프리맥 원리: 선호하는 반응은 덜 선호하는 반응을 강화하여 행동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원리를 의미한다.

 

- 아동이 게임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공부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을 경우 공부를 30분 하면 게임을 30분 할 수 있도록 하여, 선호하지 않는 행동의 발생 빈도를 높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2) 부부치료

 

 

□ 부부 불화의 결정 요인은 혐오 통제 즉 잔소리, 울기, 철회 혹은 위협 등 혐오행동으로 반응할 경우, 긍정적 대안을 조성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해 점점 더 부정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치료자는 부부가 서로에 대한 혐오행동을 줄이고 정적 행동을 늘림으로써 서로에 대한 만족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두게 된다.

 

 

□ 치료자는 지시, 모델링, 역할연습, 구조화된 연습, 행동시연, 피드백을 통해 부부 상호간 바라는 행동에 대해 구체적이며 긍정적 용어로 요구하도록 교육 한다.

 

 

□ 인지 행동 치료의 5가지 개입기법

 

 

○ 부부는 각자를 막연하고 비판적인 불평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분명하고 인지행동주의적 묘사로 표현하는 것을 학습한다.

 

 

○ 부정통제 대신에 긍정적 통제를 강조하는 새로운 인지행동주의적 교환절차를 학습한다.

 

- : 나는 남편과 덜 싸우면 좋겠다. => 우리 부부는 보다 서로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 의사소통을 개선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 서로의 말을 중단하지 않고 경청하기, 서로 불평하기 보다는 비판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응하기

 

 

○ 권력을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명백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구축하기

 

 

○ 치료에서 얻은 이익을 유지하고 확대시키는 수단으로 미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수립하기